지리산 백두대간코스 저멀리 반야봉 & 노고단이 보이고
천왕봉가는 마지막 제석봉에서 조망한 아름다운 철쭉 능선들이다
변해가고 있는 구름들을 계속담았다
설악귀때기청봉도 힘들지만
지리산은 허벅지 약간 아픈걸 보니 더 힘들었나보다
새벽까지 빗방울이 오더니 이후 개면서 멋진 구름이 연출된다
밤새 깔려있던 운해는 서서히 떠오르고
개화가 빨라 더 일찍 가고 싶었지만 비예보로 갈수 없고
31일 예약을 하니 날씨가 좋아져 앞당겨서 가야겠는데 산장자리가 문제다
30일 예약자리가 발생해 운좋게 운해와 철쭉 구름을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2박3일 예정으로 가자니 준비할께 많다....바로 짐의 무게 최소화 10kg
세석방향에 곰이 출현해 백두대간코스 통제한다고 연락이 왔다
곰은 왜 방류하는것인지.....아리송해
